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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도서관 책 내가 직접 채워요”

포항 포은도서관 장서확보 운동

포항시는 오는 11월 개관 예정인 포은중앙도서관의 기본장서 확보를 위해 ‘범시민 도서모으기 운동’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 개관에 맞춰 장서 10만권 수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장서는 4만5천권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신설도서관으로서 장서가 크게 부족해 날로 늘어나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부족한 장서 5만5천권 가운데 2만5천권은 시비 3억원을 들여 구입하고, 나머지 3만권은 범시민 도서모으기 운동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스코 및 철강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기업체 간 활발한 자료 대차 및 독서 진흥 활성화 등 경제와 문화가 만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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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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