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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서는 마을, 같은 값에 ‘행복택시’ 씽씽

영덕군, 대중교통 소외지역 지원
달산·지품·축산면 등 11곳 운행

영덕군은 5일 창수면 창수1리에서 이희진 군수, 법인ㆍ개인택시 대표, 주민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 행복택시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덕군은 5일 창수면 창수1리 마을쉼터에서 이희진 군수, 법인ㆍ개인택시 대표, 주민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 행복택시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택시사업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마을에 택시를 운행해 시내버스와 동일한 요금(1천2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복택시 운행 마을은 달산면(봉산리, 용평리), 지품면(삼화2리, 속곡리, 옥류리), 축산면(조항리, 부곡리), 병곡면(금곡3리), 창수면(창수1리, 갈천리, 오촌리) 등 11개 마을이며 올 1월초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이용대상은 군청 홈페이지에 고시한 11개마을, 19개 자연부락에 주민등록상 등록인이 실제 거주해야 하고, 이용요금은 버스요금과 같이 1인당 1천200원이다.

운행구간은 마을에서 읍ㆍ면소재지까지인 타 시군과는 달리 해당마을에서 주생활권인 영덕읍, 강구ㆍ영해면 소재지까지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희진 군수는 “영덕군 행복택시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교통오지 지역주민들에게 교통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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