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5월 국내 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광부가 주관하는 봄 여행주간(5월1일~5월14일)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 및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싱그러운 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 동궁 식물원과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양동 마을, 경주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동궁과 월지, 대릉원 등 인기 관광지의 입장료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내 정동극장의 경주 브랜드 공연인 ‘바실라’를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게 한다.
보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여러 숙박업체에서도 업체에 따라 10%에서 최대 60%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실시한다.
관광지 및 숙박 할인 외에도 봉황대 뮤직 스퀘어, 교촌 마을에서 열리는 전통혼례체험, 아트 경주 2016, 세계 피리 축제, 어린이날 큰 잔치, 야호 경주신라타임머신 투어, 서악서원에서 유유자적 선비체험과 옥산서원의 차향 체험프로그램과 패밀리 페스티벌 2016 등 온 가족이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축제행사가 푸짐하게 열린다.
경주 관광의 풍성한 할인 이벤트 및 행사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여행 주간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 또는 경주시 홈페이지(http://www.gyeongju.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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