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5월 관광주간 할인행사로 관람객 유혹

발행일 2016-04-29 01: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내달1일부터 2주동안
공연·숙박시설 할인

경주시가 5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의 관광주간 동안 문화공연과 숙박시설 등에 할인행사를 벌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경주시는 5월 국내 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광부가 주관하는 봄 여행주간(5월1일~5월14일)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 및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싱그러운 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 동궁 식물원과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양동 마을, 경주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동궁과 월지, 대릉원 등 인기 관광지의 입장료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내 정동극장의 경주 브랜드 공연인 ‘바실라’를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게 한다.

보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여러 숙박업체에서도 업체에 따라 10%에서 최대 60%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실시한다.

관광지 및 숙박 할인 외에도 봉황대 뮤직 스퀘어, 교촌 마을에서 열리는 전통혼례체험, 아트 경주 2016, 세계 피리 축제, 어린이날 큰 잔치, 야호 경주신라타임머신 투어, 서악서원에서 유유자적 선비체험과 옥산서원의 차향 체험프로그램과 패밀리 페스티벌 2016 등 온 가족이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축제행사가 푸짐하게 열린다.

GPS 활용 여러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앱이 개발되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경주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봄 여행주간 신경주역과 버스 터미널 관광안내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앱 설치 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경주 관광의 풍성한 할인 이벤트 및 행사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여행 주간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 또는 경주시 홈페이지(http://www.gyeongju.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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