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 향유 앞장” 포항문화재단 출범

문화기획·공연전시 등 4개 팀 구성

2017.02.17

포항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설립된 포항문화재단이 16일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재단 이사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경과보고, 축하공연, 출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시장은 출범사를 통해 “문화재단 출범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완성이 아니라 시작이므로 지역에 산재해 있는 문화예술 자원을 총 결집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포항만의 특색있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 문화예술 전담기구로서 질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업도시에서 문화예술도시 및 해양관광도시로 변화하는 핵심가치를 실현하는 데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2014년 7월 민선 6기 공약사항 100대과제 선정을 시작으로 재단 설립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과 기본계획 수립, 관련조례 제정에 이어 지난해 12월 창립이사회를 거쳐 지난 1월 업무를 시작했다.

문화기획과 축제운영, 공연전시, 생활문화 등 전문가 중심의 총 4개팀으로 구성됐다.

각종 기획공연 예산의 대폭 확대로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을 유치하고, 생활문화 프로그램 확대와 국비공모 사업의 적극적인 유치로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할 각종 사업들을 추진한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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