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사우나서 스마트폰 분실 막아요”

경산경찰서 도난방지 포켓 배부 지퍼에 끈·고리 있어 절도 예방

2017.02.17

경산경찰서가 좀도둑 예방을 위해 찜질방ㆍ사우나 등에 배부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 ‘스마트폰 도난방지 포켓’.
경산경찰서가 좀도둑 예방을 위해 찜질방ㆍ사우나 등에 배부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 ‘스마트폰 도난방지 포켓’.


경산경찰서가 좀도둑 예방을 위해 찜질방ㆍ사우나 등에 배부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 ‘스마트폰 도난방지 포켓’.
경산경찰서가 좀도둑 예방을 위해 찜질방ㆍ사우나 등에 배부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 ‘스마트폰 도난방지 포켓’.


경산경찰서(서장 정상진)는 16일 좀도둑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 도난방지 포켓’ 50개를 제작해 이용객이 많은 찜질방ㆍ사우나 등을 선정해 배부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좀도둑 퇴치 종합대책 일환으로 찜질방ㆍ사우나 숙박 이용객 대상 빈번하게 발생하는 스마트폰 도난 방지를 위해 제작된 ‘스마트폰 도난방지 포켓’은 검은색 바탕의 휴대전화가 들어갈 정사각형 주머니에 ‘남의 물건 손대면 철컹 철컹’이란 재치있는 문구와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특히 쉽게 가져갈 수 없도록 지퍼 부분에 걸 수 있는 끈과 고리가 있어 절도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서는 시범으로 경산 옥산온천, 스파월드, 참숯가마황토찜질방 등 3개소에 이용 가능하도록 비치했으며 찜질방, 사우나를 직접 방문해 이용객 대상으로 포켓 사용에 대한 개선ㆍ건의사항 등 설문조사를 통한 의견 수렴과 범죄예방 요령 및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정상진 경산경찰서장은 “평소 주민의 생계에 직접적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체감안전도와 직결되고 있는 좀도둑 예방을 위해 시범으로 ‘스마트폰 도난방지 포켓’ 제작ㆍ배부했다”며 “앞으로 효율적이고 다각적인 맞춤형 대책을 통해 좀도둑 없는 경산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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