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대티골 자연생태마을’ 교육부 진로체험 기관 선정

발행일 2017-04-27 20:18:5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야생화 교육·목공예 체험 등
건강위한 걷기 장소로 각광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대티골 자연치유생태마을이 교육부 인증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양 대티골 자연치유생태마을이 교육부가 인증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진로체험교육운영기관 인증 제도로써 교육부의 엄격한 검증절차를 통해 선정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 지역의 진로체험 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대티골 자연치유생태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프로그램개발 및 운영에 대한 협의를 거쳐 올해 1월말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교육부에 신청을 했다.

그 결과 대티골 자연치유생태마을이 교육환경과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생태마을로서는 처음으로 교육부 진로캠프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 영양군 일월면에 위치한 대티골 자연치유 생태마을은 천혜의 자연 비경을 고스란히 간직해 걷기와 건강을 위한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농촌 체험은 물론 자유학기제 관련 진로체험처로써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숲길을 활용한 자연 생태교육, 야생화 교육, 목공예 체험, 야생 꽃 차 만들기, 숲과 나무 생태 탐방 등 20여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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