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전거 동호인 영주서 달린다

내일 마스터즈 사이클 투어 영주댐 일주도로서 진행

2017.05.18

지난해 전국마스터즈 사이클 영주투어 대회 참가선수들이 영주댐을 뒤로 하고 힘차게 달리는 모습.
지난해 전국마스터즈 사이클 영주투어 대회 참가선수들이 영주댐을 뒤로 하고 힘차게 달리는 모습.


영주의 영주댐 일주도로를 달리는 2017 전국마스터즈 사이클 영주투어 대회가 20일 열린다.

(사)대한자전거연맹에서 주최ㆍ주관하고 영주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영주경찰서, 수자원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600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6월에 열리게 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로 사이클 대회인 ‘트루 드 코리아 2017’ 대회 예선전으로 열린다.
참가선수들은 대한자전거연맹에 정식으로 등록된 선수들이다.

대회는 오전, 오후로 나눠서 진행되며 오전 9시에 출발하는 스페셜 리그 경기는 75km, 정오에 출발하는 DMZ리그 경기는 62.2km를 각각 달리게 된다.

대회가 열리는 영주댐 일주도로 코스는 자전거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코스다.

대회코스는 영주호 오토캠핑장을 출발해 금광삼거리, 평은 동호마을, 안동막 삼거리, 보림사 입구, 금계마을 입구, 왕유마을 입구, 터널을 지나 오토캠핑장으로 순환하는 구간이다.

시는 대회 안전을 위해 행사 당일 교통은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대회 규모에 걸맞게 출전자 안전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고의 영주 댐 일주코스에서 최고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