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 “영·호남, 20세기 한국사 이끈 양대산맥”

5·18 기념식 참석

2017.05.18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8일 “영남과 호남은 20세기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어온 오천 년 민족사의 양대 산맥”이라고 말했다.

김 도지사는 이날 광주에 있는 국립 5ㆍ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7주년 5ㆍ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영ㆍ호남 상생과 화합 메시지를 전달했다.

2015년부터 5ㆍ18 민주묘지를 참배해온 김 도지사는 “정치적 갈등 관계이기도 했지만, 이제는 화합과 상생의 자세로 영ㆍ호남을 대표하는 시ㆍ도지사가 5ㆍ18과 2ㆍ28 정신을 함께 참배한다면, 동서화합의 물꼬를 트는 역사적 현장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도지사는 “영남 출신의 호남 지지를 받는 대통령, 동서화합 공감대를 가진 국무총리로 영ㆍ호남 시ㆍ도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통한 적극적인 소통과 동참 속에 국민대통합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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