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취임3주년 김주수 의성군수 “군민은 내 가족…살기좋은 ‘희망의성’ 만들겠습니다”

특산물 마늘·마늘소·쌀 통합브랜드 ‘의성진’ 마케팅 강화귀농·복지분야 지원 적극적

2017.07.17

대구통합공항 유치를 위해 후보지 공모에 따른 사전 준비를 진행하며 유치타당성 및 논리 발굴을 위한 용역 진행, 주민설명회 등 단계별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br>
대구통합공항 유치를 위해 후보지 공모에 따른 사전 준비를 진행하며 유치타당성 및 논리 발굴을 위한 용역 진행, 주민설명회 등 단계별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의성군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할 청년 CEO 육성을 위해 청년 아카데미를 운영, 제2기 청년리더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br>
의성군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할 청년 CEO 육성을 위해 청년 아카데미를 운영, 제2기 청년리더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누구나 찾아오고 살고 싶은 지역이 되려면 가장 먼저 군민이 행복해야 합니다.

민선6기가 어느덧 4주년에 접어들고, 인구도 산업도 정체돼있던 의성군을 활력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던 김주수 의성군수.
김 군수의 군정운영의 가장 큰 원칙은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에서 비롯한다.
늘 군민을 내부모, 내자식이라 여기고, 의성군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미래 걱정 없는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품고있다.

눈에 보이는 성과보단 군민이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정책을 기반으로 삶의 터전 재정비부터 미래비전까지 제시하며 오늘도 ‘희망의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의성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 김 군수의 미래 비전 마스터플랜을 짚어본다.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

의성군은 앞으로 100년을 책임질 미래 전략과제 발굴 및 창의기반 강화를 위해‘의성 건강산업(K-health)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 될 ‘세포배양 이노베이션 허브센터’(2018~2022, 사업비 1천259억 원)가 들어서면, 세포배양 관련 연구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수행하는 차세대 생명공학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의료용 인공관절ㆍ뼈 상용화 기반 구축을 위해 적합 소재 개발 및 연구 지원 기능을 수행할 ‘건강고을 맞춤형 의료산업’(2019~2023, 사업비 300억 원)도 핵심 추진사업 중 하나다.


◆신재생에너지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해온 신재생에너지 분야도 의성군이 총력을 기울여 플라즈마발전소(사업비 150억 원)는 올해부터 상업 발전에 들어가고, 매봉산과 황학산 일원에 들어서는 ‘풍력발전단지’(2015~2020, 사업비 2천800억 원) 건립과 ‘태양광발전단지’(2017~2019, 사업비 2천800억 원) 유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미래 먹거리를 위한 투자 유치ㆍ공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의성군은 지속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해나가기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우량 제조업체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결집시키고 있다.


◆신성장농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적인 농업지역인 의성은 품목별 협의구조를 단일화하는 등 통일적인 농정 추진을 위한 농업회의소를 추진하고 있다.
농업회의소는 농업인의 농정참여 필요성 대두에 따라 농업인 스스로 의견을 조율하고 수입개방 등 농업 위기를 민ㆍ관 공동 노력으로 극복하는 농정 거버넌스를 실현한다.

또 의성군은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예산 확보 노력으로 쌀들녘 공동경영체 육성사업(2억4천만 원), 과실 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21억9천300만 원),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10억 원)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친환경농업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도 중점을 두고있다.

의성군은 지속가능한 농업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친환경농업 육성에 적극 나서 2016년도에 친환경농산물 인증 추진비를 116농가에 4천6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로 인해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이 2015년 말(91ha)보다 41%가 증가한 128.6ha로 집계됐다.


◆농산물 시장대응력 강화

비옥한 토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의성군의 농산물은 품질이 좋아 상품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의성군은 이러한 특장점과 더불어 품목별로 산재되어 있는 농산물 브랜드를 하나로 묶는 통합 브랜드 전략을 펼쳤다.
‘몸에 활력을 주는 진짜 농산물’이라는 수식어로 ‘의성진(眞)’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의성군은 통합 마케팅 전략을 더해 2019년에는 매출 500억 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정해놓고 다채로운 농ㆍ특산물 판촉행사 개최와 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

의성을 대표하는 농ㆍ특산물인 의성마늘과 의성마늘소는 3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의성군 역시 3년 연속 식품위생관리 우수군 선정 및 경북식품박람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성진(眞)쌀도 ‘2017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 브랜드 고품질쌀 부분 대상’을 수상하면서 의성 농산물의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는 날로 커지고 있다.


◆귀농·귀촌 일번지 입지 확보

의성군은 경상북도 내에서 귀농정착률이 가장 높은 곳이다.
안정적인 귀농ㆍ귀촌 유치로 농업ㆍ농촌에 활력을 주고자 귀농ㆍ귀촌정보센터 운영과 체계적인 귀농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을 유치하고 있다.

2014년 241가구/419명이던 귀농ㆍ귀촌 인구는 2015년 446가구/643명으로 늘었으며 2016년 502가구/741명의 기록하며 이동인구수도 전출보다 전입이 많아져 증가세로 전환되는 괄목할만한 결실을 이루었다.


◆생애주기별 복지로 삶의 질 향상
의성군은 누구나 살고 싶은 고장을 만들고자 보건ㆍ복지ㆍ의료가 연계된 통합서비스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새해맞이 복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br>
의성군은 누구나 살고 싶은 고장을 만들고자 보건ㆍ복지ㆍ의료가 연계된 통합서비스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새해맞이 복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의성군은 누구나 살고 싶은 고장을 만들고자 보건ㆍ복지ㆍ의료가 연계된 통합서비스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복지서비스를 받도록 시스템화한 것이다.
또 사회복지 통합 DB ‘온-드림’을 확대 운영해 사회복지의 통합 관리가 가능해졌다.

이렇듯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방안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 마침내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그 결과 의성군은 2년 연속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의성군의 삶의 전반에 걸친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는 주목할 만하다.
군민의 출산장려 및 다자녀 양육비 지원 조례규칙 개정으로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844명에게 7억8천400만 원 지원)하고, 행복한 출산ㆍ양육에 대한 공공 의료적 지원을 강화해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

여성의 다양한 능력 개발과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도 의성군 복지의 큰 축을 차지한다.
종합복지관에서는 한식조리사자격증 취득반 등 17개 과정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

군정운영의 시작은 군민의 안위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김 군수의 철학 아래 의성군에서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시가스 공급과 노후된 가스배관 및 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태양에너지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청정에너지 확대를 꾀하고 있다.
또 도로를 새롭게 정비하고 주차환경 개선했다.

이밖에도 전선지중화, 시가지 간판정비, 공공디자인, 어린이 공원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이미지도 재창조했으며, 대중교통 이용이 원활하지 못한 농촌지역의 특성과 교통약자까지 고려하여 버스노선 개선과 맞춤형 행복택시 운영을 통해 모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위한 시스템 정비도 이루어지고 있다.


◆6차산업의 문화관광 비전 제시

의성군은 관광산업 장기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고 ‘전 국민이 찾아오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의성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국책사업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 등의 신규 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단촌면 구계리 일원에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여되는 6차산업 시설을 조성하게 됐다.

신라본역사지움조성사업(78억5천700만 원)은 고대국가 조문국의 문화 원형 보존과 천년 불교의 자취를 더듬을 수 있는 관광명소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비봉산 푸른문화길 조성을 통해 숲속 가족 체험장과 화전놀이 체험장 등 생태 문화적인 콘텐츠도 제공한다.

체육을 통한 지역 활력 도모도 이루어진다.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보디빌딩대회를 비롯하여 도리원 빙벽대회 등이 개최되고, 의성컬링장 확충사업을 통해 컬링 메카 의성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또 전 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의성산수유꽃축제, 세계연축제, 세계유교문화축전 등 일련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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