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예찰은 21일까지 지자체와 한국임업진흥원 합동으로 백두대간과 금강소나무 군락지 등 주요지역을 집중적으로 예찰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려면,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이 날개가 돋는 3월 말 이전 방제해야 해 고사목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예찰이 필요하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항공예찰 결과를 보고 가을철 방제사업 전략을 마련할 것”이라며 “재선충병 방제사업 때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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