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시경관 만들기…영천, 간판개선사업 박차

금호읍 금호로·서문 육거리 등 중앙·경북도 공모사업 선정…친환경 LED간판으로 교체

2017.10.12

영천시는 무질서하고 노후화된 기존의 간판을 지역의 특성을 살린 조화롭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간판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상지역은 완산동 말죽거리, 금호읍 금호로, 서문 육거리 일대 등으로 중앙 및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에 근거해 건축물 및 점포 여건에 맞춰 간판디자인을 계획하면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국옥외광고센터와 경북도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디자인 자문을 활용해 디자인 수준을 높이고 있다.

시는 이번 간판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정체성이 반영된 특색 있는 간판정비로 시의 새로운 이미지 변신이 기대될 뿐 아니라,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해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영천시는 2011년과 2015년에 완산동 영천공설시장 일대와 지난해 금호읍 교대리 일대(1차)에 대한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조사업 예산을 확보해 야사동 지구로 간판개선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석 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간판정비사업 추진으로 단순한 간판 교체가 아닌, 간판과 경관을 함께 개선해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타지역과 차별화된 경관디자인 성공 모델이 되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