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김천 빗내농악에 박수갈채

주요 관광지 홍보관도 운영

2017.11.14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펼쳐진 김천 빗내농악이 신명나는 한판 우리 춤을 선보여 세계 관광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br>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펼쳐진 김천 빗내농악이 신명나는 한판 우리 춤을 선보여 세계 관광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천 빗내농악이 베트남 호찌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 참가한 김천 빗내농악단은 개막식에 이어 2일 차 선흥무대에서 신명나는 한판 우리 춤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1984년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김천 빗내농악은, 개령면 빗내마을에서 시작됐다.
삼한시대 때 감문국에 속했던 이 지역은 나랏제사와 풍년을 비는 별신제(別神祭)를 지냈는데, 이것이 점차 혼합되어 동제(洞祭) 형태로 전승되었다.

매년 동제(음력 1월 6일) 때는 풍물놀이와 무당의 굿놀이, 줄다리기 등의 행사가 있었는데 이들 행사가 혼합되어 진굿(진풀이)의 농악놀이로 발전해 왔다.

김천시는 호찌민시 9ㆍ23공원 경북도 문화의 거리에서 11일부터 12월3일까지 23일간 김천시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은 김천시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영상물을 상영하고, 김천시 특산물 및 관내기업제품을 홍보한다.
또한, 영어와 베트남어로 된 관광홍보물을 제작 배부해 김천을 알리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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