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종가음식진흥센터’건립 중점 추진

새해 주요 업무 공유·보고회 77건 신규 사업 추진 주요의제

2018.01.11

안동시가 9일부터 11일까지 ‘새해 주요업무 공유ㆍ보고회’를 하면서 각 부서에서 자체 발굴한 77건의 신규사업 추진을 주요의제로 삼고 있다.
안동시가 올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1천억 원대 규모의 가칭 ‘국립종가음식진흥센터’건립이다. 이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대한 대응과제로 안동시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4년간 끌어 온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존지역 변경’ 사업도 안동시의 현안으로 주요 관심사로 두드러지고 있다. 또한, 옥동과 도청 신도시 간 직행로 조기건설 문제도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출ㆍ퇴근시간에 서의문 일대 차량통행 체증 현상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와 원도심과 도청 신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특별히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시는 신규 및 현안사업에 대한 공유ㆍ보고회를 거친 후, 다음 주 중에 권 시장이 직접 경북도를 방문해 이 문제에 대해 담판을 지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안동시는 유달리 신규사업추진에 바짝 신경을 쓰고 있다. 시는 지난해 추경을 거치면서 예산 1조 원을 달성했으나, 올해는 본예산부터 1조 원을 달성해 자체 발굴한 77건의 신규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지난해 연말 ‘채무 제로 선언’을 함에 따라, 가용재원 확보와 국비확보에 자신감이 붙어 시책발굴에 더욱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고회 첫날인 지난 9일은 경제산업국 가운데 농업관련 부서와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보고회를 했다. 절박한 농업ㆍ농촌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보자는 취지에서다.
이틀째는 문화복지국,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보건소와 도시건설국이 보고회를 했다. 올해 주요업무추진 계획은 보고회가 끝난 후, 안동시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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