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북도, 올해 지적 재조사 본격 추진

22개 시·군 7천404필지 대상 사업 필지 전년보다 31% 증가

2018.03.13

경북도가 올해 22개 시ㆍ군 37개 지구 7천404필지를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 사업을 한다.
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 필지는 전년대비 31% 늘어난 것이다.
총사업비는 12억8천만 원이다.

조사는 다음 달 재조사 측량을 시작으로 경계확정, 사업완료 공고 및 조정금 정산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끝난다.

경북도는 1차 13개 시ㆍ군 23개 사업지구를 지정하고, 2차로 9개 시ㆍ군 13개 사업지구를 지정ㆍ완료했다.
오는 5월 성주군 수죽1지구를 추가 지정한다.

2012년 지적 재조사사업을 시작한 도는 지난해까지 총 46억2천만 원을 투입해 120개 지구 2만7천 필지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시작해 현재 88개 지구 2만 필지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910년대 일제 강점기에 작성된 지적도면과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비하고, 종이지적도를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해 선진 토지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구축사업이다.

안효상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지적 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적경계 확립으로 선진 토지관리체계 구축은 물론 토지 경계분쟁을 미리 예방하는 등 도민의 재산권 행사에 편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해당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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