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 가족여행 프로그램 추진

지자체 참가비 30∼50% 지원 김천·문경 등 10개 시·군 참여

2018.04.16

고령에서 14일과 15일 2일간의 일정으로 전개된 가족여행사업에 참여한 수도권 관광객들의 체험관광 모습.
고령에서 14일과 15일 2일간의 일정으로 전개된 가족여행사업에 참여한 수도권 관광객들의 체험관광 모습.


경북관광공사가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경북의 관광산업 진흥을 시도하고 있다.

경북관광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에 걸쳐 2018년 체험! 경북 가족여행 사업을 추진했다.

체험! 경북가족여행 사업은 공사가 2004년부터 시작해 15년간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 공동 사업이다.
경북도내 지자체가 가족여행 참가비를 30~50%씩 지원해 대도시민들이 경북의 관광자원을 둘러보면서 농촌체험으로 경북에서 관광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여행에는 매년 연인원 2~3천여 명이 경북지역을 방문해 경북을 이해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체험상품으로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가족여행 행사 첫 시작은 고령에서 출발했다.
고령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가야 체험축제’와 연계해 일정을 조정하고 체험활동을 함께 시행했다.
가족여행 참가자들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체험축제 일환으로 펼쳐지는 대가야레전드 전용앱을 다운받아 스마트폰 게임을 즐겼다.
또 주최측에서 마련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대가야의 유물과 역사에 대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기도 했다.
특히 고령 개실마을의 한옥민박 체험과 엿만들기 체험, 가얏고 마을에서 가야금 배우기 등 평소 접해보지 못한 체험활동과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가족여행 프로그램에는 고령, 김천, 문경, 성주, 안동, 영양, 영주, 예천, 청송, 포항 등 10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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