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성공고, 검정 기능사 시험 전원 합격

산인공, 맞춤형 특성화고 시험 측량 등 응시자 63명 자격 취득

2018.07.11

의성지역의 특성화고등학교인 의성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검정 기능사 시험을 치르고 있다.<br>
의성지역의 특성화고등학교인 의성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검정 기능사 시험을 치르고 있다.

의성지역의 특성화고등학교인 의성공업고등학교(교장 유권종)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표한 2018년도 3학년 산업수요 맞춤형 특성화고 필기시험 면제자 검정 기능사 시험 응시자 63명이 전원 합격해 기능사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에 실시한 측량기능사(건설정보과, 지도교사 김사유), 전기기능사(신재생에너지전기과, 지도교사 송영직), 전자기기기능사(전자제어과, 지도교사 이헌우) 3종목에 60명의 학생이 응시했으며 철도신호기능사 시험에 3명이 응시해 전원 학격했다는 것.
이번 필기면제자 검정 100% 합격은 3학년 학생들이 1, 2학년 동안 기능사 자격증 관련 교과목의 학업에 충실하게 임하여 기초적인 이론지식을 완벽하게 습득한 후 기능 연마에 매진한 결과다.

또한, 교장 교감을 비롯한 전교직원과 학부모의 지지와 격려, 지도교사의 열정이 이루어 낸 영광의 산물로 풀이된다.

학생들은 전공 분야 자격증 취득을 통해 1인 1기능 자격 이상을 보유하여 관련분야에서 전문 기능 능력을 가진 기술자로, 우리나라의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군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어 의성공고는 특성화고등학교 본래의 취지에 맞는 인력양성 과정의 교육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산업수요 맞춤형특성화고 필기시험 면제자 검정은 특성화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기능사 시험을 필기시험 없이 실기시험만으로 취득하는 제도로 필기시험에 해당하는 교과는 학교에서 배운 과목으로 대신한다.

유권종 교장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밤낮으로 구슬땀을 흘린 결과 기능사시험에 전원 합격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선배들의 100% 기능사 합격에 고무된 1, 2학년 후배들도 열정을 다해 자격 취득에 매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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