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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몽골 교류 의료분야까지 확대

울란바토르에 지역 의료관광 홍보방문단 파견 토크쇼 출연 우수기관 소개·패널과 토론 진행

2018.09.12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를 찾은 경북도의 의료관광방문단이 몽골 정부관계자, 의료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설명회를 열고 있다.<br>  경북도 제공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를 찾은 경북도의 의료관광방문단이 몽골 정부관계자, 의료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설명회를 열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몽골 교류가 농업과 태양광에 이어 의료분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에 경북의 의료관광 홍보방문단을 파견했다.

방문단은 한국관광공사 대구ㆍ경북 지사, 동국대경주병원, 안동병원, 경산세명병원, 구미강동병원 등 도내 의료와 관광 관계자 9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몽골 UBS 방송사 토크쇼와 토론회에 출연해 경북의 우수 의료기관, 특화 의료기술을 소개하고 몽골 정부관계자, 의료인, 한국에서 치료를 받았거나 받기를 원하는 패널들과 토론을 했다.
또 몽골 정부관계자, 의료기관, 유치업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설명회 개최, 현지 유력 유치업체와 맞춤형 세일즈콜을 진행하는 한편 몽골 제1병원, 한국관광공사 몽골지사를 방문해 경북으로 실질적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앞서 경북도는 몽골과 지난 5월 농업분야에 선진 농법을 전파하는 협약 체결, 울란바토르시와 태양광, 열 기술을 지원하기로 해 이번 의료관광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몽골환자는 지난 2013년부터 643명이 경북을 찾는 등 점차 증가추세인 것으로 전해져 경북도는 앞으로도 몽골 현지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몽골과 의료, 관광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가 이어지도록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경북 의료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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