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북관광공, 태국서 홍보 전개 가을 관광객 유치전략 펼쳐

2018.10.10

경북관광공사가 태국에서 열린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참가해 경북의 가을풍경을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전략을 펼쳤다.
경북관광공사와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지난 7일과 8일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열린 2018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참가했다.

이번 한국문화관광대전은 한국과 태국의 교류 60주년을 맞아 두 나라 인기가수 공연, K-POP 커버댄스, 패션쇼와 뷰티쇼, 한복플래시몹 등 한국문화 확산과 한국관광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로 진행됐다.

공사는 한국관광홍보관에서 ‘경북의 가을과 겨울’ 계절별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불교문화가 일상에도 깊숙이 자리한 태국시장 특성에 맞춰 공략했다.
경북의 대표사찰 불국사와 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안동 봉정사’, ‘영주 부석사’ 등 경북의 아름다운 사찰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공사는 또 태국 현지인 100명을 대상으로 경북 관광지 선호도 설문조사를 시행해 48.5% 가 ‘사찰 등 역사문화적인 곳’을 가장 선호하는 것을 파악했다.
태국인들은 사찰에 이어 ‘경북의 자연경관’, ‘K-드라마 촬영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방한 태국 관광객은 2017년 기준 49만8천여 명으로 중국, 일본, 대만, 미국, 홍콩에 이은 동남아 최대의 방한관광시장”이라며 “한류 콘텐츠를 비롯해 사찰 등 태국인들이 좋아하는 경북만의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태국시장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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