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송군 LPG배관망 완공…“청정 에너지 공급”

군단위 배관망구축사업 선정 공급관리소서 준공 기념식 월막1·2리·금곡1리 등 혜택

2018.10.11

청송군 LPG배관망 구축사업이 전국 군단위 최초로 완공됐다.<br> 윤경희 청송군수가 준공 기념사를 하고 있다.<br>
청송군 LPG배관망 구축사업이 전국 군단위 최초로 완공됐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준공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청송군의 LPG배관망 구축사업이 전국 최초로 완공돼 11일 청송LPG공급관리소에서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기념식과 기념식수 후 시설을 둘러봤다.

청송군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의 지원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전국 13개 지역 중 처음으로 2016년 군단위 배관망 시범사업에 선정돼 총 140억 원(국비 50%, 도비 12%, 군비 28%, 자부담 10%)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청송군을 비롯, 강원도 화천군과 전북 장수군 등 3개 군이다.

청송군은 효율적인 배관망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2016년 4월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지난해 6월 착공 이래 1년3개월 만에 준공하게 됐다.
이로 인해 청송읍 소재지인 월막1, 2리와 금곡1리의 1천215세대가 본격적으로 LPG배관망을 통해 가스를 공급받게 된다.

특히 청송군은 세대별로 20만 원을 지원해 대도시 도시가스공급지역 수요자 부담금(200∼400만 원)의 절반 이하 수준인 80∼100만 원의 자부담금을 확정해 주민부담을 최소화했다.

또 취약계층은 LPG업계에서 마련한 에너지희망충전기금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00%, 차상위계층은 50%의 자부담을 지원받도록 했다.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공공건물의 가스설치비는 전액 지원해 가스공급을 마무리했다.

윤경희 군수는 “안정적인 LPG 공급으로 겨울철에 편리하게 난방을 하게 될 뿐만 아니라, 청정에너지 사용으로 맑고 깨끗한 청송을 만들어 가게 됐다”며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면 단위 LPG배관망 보급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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