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천경찰관 교통사고 예방 활동 효과 ‘업’

작년대비 사고 건수 10% 감소구역 맞춤 대책·시설 개선 성과

2018.11.08

최근 지역발전 추세에도 불구하고 예천지역의 교통사고 발생은 줄어들고 있다.<br> 이는 교통 당국의 꾸준한 사고 예방 활동과 시설 개선 등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br> 사진은 예천경찰서와 관련단체 회원들이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펼치는 모습.
최근 지역발전 추세에도 불구하고 예천지역의 교통사고 발생은 줄어들고 있다.
이는 교통 당국의 꾸준한 사고 예방 활동과 시설 개선 등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은 예천경찰서와 관련단체 회원들이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펼치는 모습.

예천지역에 경북도청 이전과 신도시 조성 등으로 인구 및 차량증가가 급증하며 교통 수요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2017년 대비 교통사고사망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예천지역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168건(사망 10명, 부상 234명)이었으나, 올해는 158건(사망자 6명, 부상 216명)으로 발생 건수 10%, 사망자 40%, 부상자는 1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경찰관들의 꾸준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예천경찰서는 교통사고 발생 감소를 위해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에 대한 분석을 통한 맞춤형 예방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매월 1회 교통사고 예방 대책회의를 통해 지역 내 사고다발지역(42개소)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분석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예천군의 협력으로 고정식 과속단속 카메라 1개소, 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 부스 8개소, 과속방지턱 14개소 등 단속 장비 확충과 장방형 경광등 26개소 및 보행자 안전용 가로등 10개소 등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시설을 개선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또한 관련 기관 합동 캠페인(16회)과 주 2회 합동 음주단속, 이륜차 법규위반행위 집중 단속 등 안전예방대책을 실시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것이라는 전문가의 분석이다.

신동연 경찰서장은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교통사고 다발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시설의 꾸준한 개선과 함께 치사율이 높은 음주운전, 안전모 미착용, 안전띠 미착용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지도ㆍ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