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북도, 3조 들여 일자리 10만 개 창출

투자유치 20조 달성 목표좋은 일자리위 확대개편

2018.12.06

경북도가 6일 민선 7기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위한 실천계획을 내놓았다.

주요 내용은 △문화관광 △기업 △농업 △투자 △복지 △사회적 경제 등 6대 중점 추진과제에 재정 3조 원 투입과 투자유치 20조 원 달성으로 좋은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도청 화백당에서 시군 부단체장, 실ㆍ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일자리위원회’를 열고 ‘양’ 위주 일자리 정책에서 탈피해 일자리 ‘질’ 개선에 초점을 맞춘 일자리 창출 10만 개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포항, 구미 등 미분양 국가산단의 투자유치 20조 원 달성을 통해서는 2만5천 명의 일자리를 만든다.
이를 위해 강소기업 지원, 제조업 스마트화, 권역별 신산업 육성 등 38개 사업을 추진한다.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연수단 유치를 통해서는 9천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관광과 전통문화, 체육 활성화와 문화기반 육성 등 24개 사업을 추진해 1만9천 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주거, 교육, 의료시설 등이 어우러진 이웃사촌 시범 마을 조성과 복지시설과 경로당 행복 도우미 배치 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 3천 개를 창출한다.

스마트팜 혁신 밸리와 청년 농부 육성을 통해 2만5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는 생산, 유통, 가공, 교육, 연구, 청년창업보육기능을 갖춘 집적단지 조성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첨단 농장을 통해 실현한다.
경북도는 이런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을 위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좋은 일자리 위원회를 확대 개편했다.

위원장을 기존 경제부지사에서 도지사로 격상하고, 위원정수를 25명에서 35명으로 확대하는 등 위원회 위상을 대폭 강화해 일자리 정책의 실질적인 지역컨트롤 타워 기능과 역할을 담당하도록 했다.

당연직 위원으로는 한국노총 경북본부장, 경북경총회장,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지방고용노동청장,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지역 노사정 참여로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