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조해 경북도태권도협 상임고문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진인장’

발행일 2018-12-13 20:03:3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예조해(오른쪽) 경북도태권도협회 상임고문이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의 진인장(훈장)을 받았다.


예조해(81ㆍ영천시 서부동) 경북도태권도협회 상임고문이 최근 국기원에서 개최한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대상 부문에서 진인장(훈장)을 받았다.

태권도 9단인 예 고문은 경북도태권도협회 상임고문직을 하면서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앞장선 유공을 인정받았다.

그는 1981년 8월 1일 경북과 대구가 분리돼 경북협회가 사무국을 영천으로 옮긴 뒤 경북태권도의 기초를 만들고 전무이사, 실무부회장, 회장을 역임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도장 활성화, 전용경기장 건립, 협회 기금 적립, 심사 인원 배출 등을 통해 태권도 보급,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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