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부내륙선 철도 개통 ...지역발전 성패 가를 것”

2019.01.10

고윤환 문경시장이 신년계획을 밝히고 있다.<br>
고윤환 문경시장이 신년계획을 밝히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중부내륙선 철도가 개통하는 2021년까지는 지역 발전의 성패를 결정하는 시기”라며 “예산 9천억 원 시대를 앞당기고, 재정은 건전하게 운영해 내일의 문경을 준비하는데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고 시장은 미래성장 동력을 키워나가는 것을 올해 핵심과제로 꼽았다.

고 시장은 “중부내륙고속철도와 국정 과제의 하나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완성되면 문경은 대한민국 철도교통 중심이 된다”며 “이에 대비해 신규 역사가 들어설 문경읍 일대에 역세권 개발,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을 추진, 문경발전의 큰 그림을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분양을 앞당겨 기업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들과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문경시 관광 르네상스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고 시장의 주요 과제다.

고 시장은 “문경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등극한 문경찻사발축제의 기분좋은 소식에 힘입어 문화재 100점 등 문화강성도시에 진입했다”며 “앞으로도 쌍용양회 문경공장 국가산업유산 지정, 단산모노레일 건설, 고요아리랑 민속마을 조성, 모전들소리 전수관 건립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과 농촌에서 미래를 찾고 있는 고 시장은 △산초ㆍ표고마을 등 특색있는 마을 조성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대책도 준비하고 있다.

고 시장은 이 밖에도 아이낳고 키우고 싶은 도시와 미래를 준비하는 ‘명품 교육도시 건설’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 통합건강증진센터와 흥덕종합사회복지관 완공, 노후된 장애인복지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 등 복지인프라도 늘리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에도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고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문경시민 행복안전보험 가입, 200호 규모의 흥덕 행복주택 건립사업, 모전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지방상수도 안정적 공급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확충해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올해는 더 나은 정책, 더 많은 소통으로 더 잘 사는 문경을 만들어가기위해 분야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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