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사랑상품권 구매로 경제활성화 ‘앞장’

발행일 2019-01-17 19:51:1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군의회 설 맞이 지역 사랑 실천 각 기관단체에 구매권장 계획도

청도군의회가 설을 앞두고 청도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기호 의장(가운데)을 비롯한 청도군의원들이 청도사랑상품권을 구매한 후 미소짓고 있다.


청도군의회가 설을 앞두고 청도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청도군의회 소속 전 의원은 올해부터 매월 의원 한명 당 청도사랑 상품권 10만 원 상당을 구매하기로 했다.

청도군의원들의 상품권 구매열기는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시장과 상가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하는 목적이다.

이와 함께 의원들은 각 기관단체 임직원들에게도 설맞이 사랑상품권을 구매하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할 계획이다.

군의원들은 오는 29일과 2월1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은 “청도사랑상품권 판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판매 방안을 집행부와 협의 중”이라며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청도 경제가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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