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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에 62억원 투자

2005.03.04

경주시는 재래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래식시장 현대화 사업에 총 62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올해 침체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재래시장인 성동∙중앙시장에 아케이트를 설치하고, 사업을 비롯한 안강시장 종합상가 신축 등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등 현대화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따라 시가지에 있는 성동∙중앙시장에 39억5천만원을 들여 성동시장 통로 846m와 중앙시장 통로 480m에 대한 아케이트 사업과 바닥정비를 오는 연말까지 완공키로 했다.


또한 안강읍 안강시장에는 18억3천여만원을 들여 종합상가를 건립하고 종합상가 옥상에다 주차장을 설치해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키로 했다.


양남면과 산내면의 재래시장에도 4억원을 들여 시장 장옥을 비롯한 화장실, 번영회 사무실을 신축해 시장 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재래시장별로 특산품을 개발,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연결시킨다.


이에 시는 감포시장에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참전복을 비롯한 멸치젖, 청정미역을 특화품목으로 개발해 판매한다.


또 안강시장에는 안강참기름, 찰토마토, 돔배기를, 양북면 어일시장에는 산나물과 전통명주, 산내면 재래시장에는 더덕, 곤달비, 산나물 등 특산물을 주 상품화 하기로 했다.


이같은 지역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 개발과 함께 상품 포장제를 개선한다.
또한 택배지원 및 인터넷 개설 등 시장 이용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시범 재래시장 운영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주력한다.


이 밖에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결연사업 추진과 함께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재래시장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유관기관 단체와 기업체 등에 협조 서한문을 보내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키로 했다.


경주=송원호 기자 songw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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