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기관은 토착 유용미세조류의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이를 위한 연구 자원의 공동 활용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상주낙동강생물자원관은 유용미세조류의 초고속 대량 분리 기술 및 자원 확보, 유용물질 생산을 위한 배양 최적화 기술에 강점이 있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조류 형질개량 및 대량 배양 기술에 강점이 있어 상호 공동 협력 연구를 통해 연구 성과 및 신규산업 창출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에 토착 유용미세조류에 대한 상호 보완적 연구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토대로 생물자원 산업화 기술 선진화에 이바지하며, 탄소자원화 산업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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