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작품 전시회’에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우수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과 현장면접 기회를 마련한 것.
현장면접을 통해 IT응용제어학과 2명, 전자과 4명 등 총 6명이 채용됐다. 이들은 오는 12일부터 전문 기술인으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특히 눈길을 끈 건 경기도 화성에서 온 프로티앤씨였다. LCD 검사장비 전장 제어와 2차 전지 검사설비의 전장제어, 수액 충전설비의 전장제어 장치 등을 생산하는 이 회사는 폴리텍대와는 남다른 인연을 맺고 있다.
프로티앤씨는 매년 폴리텍대 학생 5~6명을 지속해서 채용해 지금은 22명의 폴리텍대 출신이 근무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 회사 김종태 대표가 폴리텍대 출신으로 폴리텍대 구미캠퍼스 박종갑 학장의 제자기도 하다.
류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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