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보급 팔걷어 성주군, 예산 53억 원 투입

발행일 2017-02-22 01: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성주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총 53억 원(국비 25억 지방비 28억)의 예산을 쏟아 부을 것 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군은 그린홈100만호 보급(주택지원)사업으로 25가구, 태양열건조기 보급사업에 8개 마을과 지역지원사업에 2개 면, 융·복합 지원사업 188개소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팔을 걷고 나섰다.군은 그린홈100만호 보급(주택지원)사업에 지난 5년간 118가구에 47억 원을 지원했으며 온수와 농산물 건조로 인기가 높은 태양열건조기 지원사업으로 마을회관·경로당 등 마을공동시설에 10억6천400만 원을 지원해 28개 마을에 설치했다.또 올해 지역지원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자체 운영하고 있는 금수강산권역활성화센터와 벽진문화센터에 총 9천600만 원을 들여 태양광발전설비 각 15kW를 설치해 운영비 부담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특히 지난해 공모로 선정된 전문시공업체 세한에너지(주), (주)혁신이엔씨, (주)진명엔지니어링, 성주군이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국비를 신청해 한국에너지공단의 사업심의 및 평가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로 부터 최종 선정됐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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