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결혼 이주여성이 한국사회에서 생활하며 어려운 점과 요구 사항 등을 함께 논의하고, 결혼 이주여성 간의 의사소통시간과 화합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다문화 가정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가정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간담회를 통해서 현재 결혼 이주여성이 겪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알고, 차후 다양한 접근방향을 통해 다문화 가정이 한국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성장은 청도를 넘어서 우리 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토대이다”라며 결혼 이주여성들을 격려했다.
문의: 054-373-8131~4.
박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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