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우박피해 농가 복구비 지원

발행일 2017-07-27 20:04:2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안동시가 지난 5월 13일, 6월 1일 두 차례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755농가에 복구비 4억6천만 원을 지급한다.

피해 정도에 따라 중앙(국비)지원 대상 423농가 485㏊이며, 중앙지원 미대상 332농가 118㏊로 국비 2억8천500만 원, 도비 6천200만 원, 시비 1억1천300만 원을 확보해 복구비를 지급한다.

우박으로 인한 피해 작물은 사과 472㏊, 고추 39㏊, 담배 31㏊, 이외 작물이 61㏊이다. 농가엔 피해 정도에 따라 농약대와 생계비지원, 농축산경영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 등을 지원한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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