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추석 앞두고 전국서 열려

발행일 2017-09-25 19:56:3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북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서울, 대구, 포항 등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 18일 광화문광장에서 시작된 서울장터 모습. 경북도 제공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북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다양한 직거래 장터가 서울, 세종, 대구, 포항 등지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8일 광화문광장에서 시작된 서울장터는 27일까지 포항, 김천 등 16개 시ㆍ군에서 생산된 사과, 곶감, 고춧가루 버섯 등 150여 품목들을 최대 60%까지 할인판매한다. 여기에는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홍보도 곁들였다.

대구에서는 매주 금요일 농협경북지역본부 직거래장터와 대장금 장터를 추석특별전으로 꾸며 준비중이다.

오는 28일에는 신도청 주민 편의를 위해 도청 안에서 40여 업체와 농가가 함여하는 농특산물ㆍ축산물,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포항 영일대 해상누각 광장에서 포항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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