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미취업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도입된 이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도민 총 6천195명이 채용돼 이 중 74.6%(4천627명)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경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인턴 1천여 명을 채용하고 이들의 정규직화를 도모한다.
도는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 청년 1명당 100만 원씩 2개월간 200만 원을 지급한다.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한 근로자에게는 3개 월차에 100만 원, 10개 월차에 200만 원을 직접 지급한다.
도는 지난해 380개 기업에서 923명의 인턴을 채용해 78.5%(728명)를 정규직화 했다.
희망 개인이나 기업은 소재지 시군의 일자리 부서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문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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