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도지사 출마 국회의원 단일화 촉구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2018.03.13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3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경북도지사 출마 국회의원들에게 단일화를 촉구하고 행정인과 정치인 1대 1로 본선 경선을 하자고 주장했다.
또 후보자간 TV토론을 제안했다.

남 예비후보는 현재 한국당 내 유일한 행정가 출신 경북지사 후보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여당도 국회의원 출마 자제령을 내리고 그래도 출마하겠다면 경선에서 최소 10% 페널티를 매기겠다고 공언하고 있는데도 여당보다 더 강한 선명성과 자기희생의 모습을 보여야 할 자유한국당은 경북에 나온 세 명의 국회의원 때문에 명분도, 실리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임기가 남은 의원들이 출마할 땐 20% 이상 페널티를 적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세 명 국회의원들이 경선시작 전에 후보 단일화를 이뤄 행정가 대표인 자신과 국회의원 대표가 제대로, 치열하게, 공정하게 경쟁하자”며 “단일화가 추진되면 개인적으로는 사실 손해지만 하루라도 빨리 한 명이라도 더 국회의원의 본업으로 돌아가 우리 당과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김우정 기자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