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YMCA ‘사랑의 산타’ 사각지대 아동에 선물 전달

발행일 2018-12-13 20:03:3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 자원봉사자들이 오는 20일 ‘사랑의 산타 보내기’에 일일 산타로 참여하기 위해 산타 목소리 내기와 인사하기,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율동과 노래 등 산타교육을 받고 있다.


구미 YMCA가 소외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성탄절 선물을 준비한다. 오는 20일 진행되는 ‘사랑의 산타 보내기’ 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사랑의 산타 보내기’는 소년ㆍ소녀가장, 조부모ㆍ한 부모가정 어린이, 저소득가정 어린이, 장애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아동에게 산타클로스가 직접 찾아가 선물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탄절 행사다.

이 행사는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이 후원하며 두 회사 임직원으로 이뤄진 자원봉사자 30명은 일일 산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이들은 산타 목소리 내기 등 교육을 받은 뒤, 산타나 루돌프가 돼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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