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3D융합산업’ 대구가 선도한다

국내 최초 기술지원센터
내년중 첨복단지에 건립
500여명 전문인력 양성

3D융합기술지원센터 조감도.


대구가 향후 거대시장을 형성할 3D융합산업의 기술지원 거점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3D융합기술지원센터’가 내년 상반기 중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들어선다.

27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3D융합기술지원센터는 대구, 광주, 구미가 공동추진하는 ‘초광역연계 3D융합산업 육성’ 사업의 하나로 총 615억7천만원을 들여 지하 1층ㆍ지상 6층, 8천679㎡ 규모로 건립되는 국내 최초 3D융합기술 전문 지원 기관이다.

센터는 3D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기술 확보와 전문 중소기업 발굴ㆍ지원, 지속적 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 등 글로벌 3D융합기술 선도 기관 역할을 맡게 된다.

3D융합기술은 3D(3차원)기술을 영화, 방송 등 전통적인 영상산업을 의료, 로봇, 자동차, 엔지니어링 등 타 산업에 응용한 융합기술을 의미한다.

센터 내에는 부품제작지원실과 모션캡처실험실, 영상정보획득ㆍ프린팅 지원실, 시제품 공동제작실, 산ㆍ학ㆍ연 공동연구실, 기업 입주공간 등이 조성된다.

센터가 지원하는 분야로는 융합 기기, 개인기기, 엔지니어링 등 3개 분야다. 융합 기기는 3D의료, 3D자동차, 개인기기는 모바일3D제품, 웨어러블3D제품 등이며 엔지니어링분야는 3D프린터, 3D스캐너 등이다.

구체적인 기술개발 지원으로는 △3차원 영상정보를 활용한 치매진단 기술 개발 △치과모형 제작을 위한 데스크탑용 3D프린터 개발 △모바일 내장 기기를 위한 3D그래픽스 기술 개발 △안경형 3D의료현미경 개발 △의료용 3D프린팅 응용 소프트웨어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등이 있으며, 3D프린터를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고가장비 15종이 들어선다. 미국의 크로노스 그룹(khronos Group), 대만의 오테리(Ortery) 등 국내 외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기원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장비 활용기업이 50개사 이상으로 예상되며 3D융합 신기술 확산 교육을 통해 500명의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현덕 경북대 산학협력단 3D융합기술지원센터장은 “걸음마 단계에 있는 3D융합분야에 큰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3D의료기기를 통한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명환 기자 km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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