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인공지능·빅데이터 사무소 개소

발행일 2016-10-07 01: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포스텍, 전문인력 양성 힘써 포항에 우수기업 유치 기대

포스텍(포항공과대) 정보통신연구소의 인공지능(AI)ㆍ빅데이터 공동연구와 창업을 위한 사무소가 경기도 판교에 문을 열었다.

포스텍은 6일 판교 포스코ICT 사옥에서 정보통신연구소 판교 R&BD 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판교 사무소는 포스텍 연구진과 우수 IT 벤처기업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분야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가교 구실을 한다.

포스코, 포스코ICT 등 포스코 패밀리사와 협력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전문인력도 양성한다.

포스텍 측은 IT분야 메카인 판교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연구과제를 수주받고 포항에 우수기업을 유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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