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한화시스템 임직원들 어르신 위한 연탄 배달 앞장

발행일 2016-11-17 01: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구미 신평2동의 노인세대를 찾아 연탄 1천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임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한화그룹이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준비했다.

한화는 15~17일 구미지역 저소득층과 국가유공자 가정 등 11세대에 연탄 1만1천 장을 지원한다. 연탄 배달에도 임직원 110명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 김영호 상무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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