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연탄은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임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한화그룹이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준비했다.
한화는 15~17일 구미지역 저소득층과 국가유공자 가정 등 11세대에 연탄 1만1천 장을 지원한다. 연탄 배달에도 임직원 110명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 김영호 상무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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