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진흥재단 한의사 등 20명 자인면 읍천리 한방의료 봉사

발행일 2017-07-23 20:06:2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한약진흥재단이 한의사와 한약사 등 20여 명으로 의료봉사단을 구성, 자인면 읍천리 마을회관에서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ㆍ경산시 갑제동) 한의사와 한약사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이 지난 21일 자인면 읍천리 마을회관에서 무료 한방의료 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무료 한방의료봉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의료혜택을 받기가 어려운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1대 1 건강 상담, 진맥, 침, 뜸, 안마 치료와 복용이 편리한 각종 한방제제를 제공했다.

또 이날 한방진료와 함께 여름철 효능이 있는 한방차 ‘생맥산’을 만들어 제공했으며 손 마사지와 손톱다듬기 등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신흥묵 원장은 “한약진흥재단 한방의료 봉사는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며 “무료 한방 의료봉사를 통해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접할 기회가 없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사진설명-한약진흥재단이 한의사와 한약사 등 20여 명으로 의료봉사단을 구성, 자인면 읍천리 마을회관에서 무료 한방의료 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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