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북도포스텍, 인공지능 거점센터 개소

관련 교수 20여 명 참여독일연구소와 연계 계획

2018.04.16

경북도와 포스텍이 인공지능 산업육성을 본격화한다.

경북도는 16일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소장 서영주)에서 ‘경북도 인공지능 거점센터’를 개소, 인공지능 관련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빅데이터, 알고리즘, 머신러닝, 딥러닝, 컴퓨터비전 등 인공지능 및 IoT(사물인터넷)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20여 명의 포스텍 교수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인공지능 핵심기술개발, 기업맞춤형 인력양성, 기업 애로기술 해결 등 지역의 인공지능 산업육성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지역 연구기관들은 산업용 로봇 고장 인지ㆍ예지 R&BD(Research and Business Development)를 비롯해 지진피해시설 위험분석 등 인공지능 관련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경북도는 이번 센터개소로 이들 인공지능 기반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거점센터는 독일 인공지능연구소와 연계해 포스코 스마트 팩토리를 설계하고 완성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기술의 국산화를 통해 공급기업을 육성하고 산업생태계를 육성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그동안 삼성전자,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 임직원들의 인공지능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기업은 물론 지역 R&D(Research and Development)기관 연구원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신정부의 과학기술 트렌드인 지역문제해결형 R&SD(Research and Solution Development)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인공지능 거점센터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기술지원과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인공지능 산업육성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지역에서 산업용 로봇과 지진피해 분석 등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은 다음과 같다.

△산업용 로봇 고장 인지ㆍ예지 R&BD 관련=(주)오토, (주)신독, 포스텍, 로봇융합연구원
△지진피해시설 위험분석 관련=(주)무림, 포스텍정보통신연구소, 경운대, 지질환경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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