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랑방 좌담회·남산 등반…주낙영 시장 ‘소통행보’

청년 목소리 귀기울이고시청 출입기자와 땀흘려 “경주 새로운 미래 개척각계각층 시민과 함께”

2018.12.04

주낙영 경주시장이 2일 경주시청 출입기자들과 남산을 등반하면서 용장사지 3층 석탑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br>
주낙영 경주시장이 2일 경주시청 출입기자들과 남산을 등반하면서 용장사지 3층 석탑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취임하면서 내건 공약사업으로 소통행정을 실천하면서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이웃으로 다가가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3일 화랑마을에서 경주 청년 포럼 50여 명의 청년들과 사랑방 좌담회를 가졌다.
좌담회에서 청년들은 경주를 대표하는 음식 발굴, 관광지 주변 쓰레기통 비치, 시민의 의사를 개진할 수 있는 온라인시스템 구축, 시티투어 버스 운행 개선사항, 황리단길과 읍성 주변 주차문제 등에 대한 건의와 시정반영을 요청했다.

주낙영 시장은 “건의사항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진정성 있는 대화와 서로 신뢰를 갖고 협력하면, 많은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주 발전을 위한 공공의 관심사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성숙한 사회가 되도록 지역 청년들이 앞장 서 달라”고 주문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또 지난 2일 경주시청 출입기자들과 국립공원 경주 남산을 산행하면서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경주시는 전 지역이 문화재로 무장한 공원지역이라서 곳곳을 직접 다니면서 현안 사항을 체크하고 싶다”며 “언론에서 경주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주 시장과 함께 한 40여 명의 언론인은 “지속해서 현장을 누비는 소통행정을 이어갈 것”을 당부하고 “지정문화재 진입로를 막는 남산의 탐방로 개선, 방치되고 있는 문화유산 조사를 통한 발굴 복원 자원화 사업 을 전개해달라”고 건의했다.

주 시장은 또 지난달 26일은 경주의 자원봉사자 ‘친절한 경자씨’ 40여 명과 사랑방좌담회를 가졌다.

일과 후 2시간여에 걸쳐 화기애애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 날 사랑방 좌담회에서 자원봉사와 일상생활의 다양한 주제로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통해 여론을 수렴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주낙영 시장에게 7번 국도 산책로 주차단속, 소금강산 반려동물 동행에 따른 불편, 시외버스터미널 공중화장실 관리 개선, 중앙시장 인근 간이화장실 설치 등을 건의하면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현장 시정’을 주문했다.

주낙영 시장은 “우리 지역이 자원봉사를 통해 밝고 희망적인 긍정의 마인드가 퍼졌으면 한다”며 “친절한 경자씨의 아낌없는 경주사랑이 활기차고 잘 사는 경주를 만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새로운 경주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시장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만나 현장 대화를 통해 열린 시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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