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ASEAN 국가 간 학생교류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Campus Asia-AIMS 사업에 선정된 대구가톨릭대와 강원대가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교환학생들의 한국문화 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으로 마련했다.
외국인 교환학생들은 구미의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홍보관에서 삼성 휴대폰의 역사를 알고 스마트 기기를 체험했다. 또 안동의 하회마을, 안동포 전시관, 월영교, 예절학교 등을 방문해 한국의 문화와 사회를 경험했다.
이번 문화체험으로 교환학생들은 다양한 지역의 사회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고, 교환학생들만의 커뮤니티도 형성할 수 있었다. 오는 12월에는 강원대 주최로 스키캠프가 열릴 예정이다.
김창원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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