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구속여부, 대선정국 ‘태풍의 눈’

검찰이 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해 박 전 대통령이 구속위기에 몰리자 대선정국에 파장이 일고 있다. 검찰의 조기 결단이 대선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의도가 깔린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5월9일 대선일을 앞둔 각 정당은 다음달 초까지 후보를 정하고 14∼16일 후보자 등록을 거쳐 17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가게 된다. 내달 중순부터는 사실상 대선 정국의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셈이다. 박 전 대통령이 오는 30일 구속... [2017.03.27]

한국당, TV토론회서 중기 육성안 등 설전

자유한국당 4명의 대선 경선주자들이 27일 방송 토론회에서 자신들의 정책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중소기업부’를 신설해 중소기업을 육성ㆍ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김 도지사는 “취약한 중소기업을 살려야 하고 거기에 현장 힘을 실어야 한다”면서 “중소기업 스스로 새로운 경쟁력을 확실히 해서 중소기업이 대접받는 나라를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용외교는 국익을 중심으로 펼쳐나가고 한미관계를 지속ㆍ강화시켜... [2017.03.27]

경북도의회, 추경예산 심사 착수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진규)는 27일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했다. 이번에 제출된 추경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는 7조479억 원으로 당초 보다 2천968억 원(4.4%) 증가했다. 특별회계는 7천7억 원으로 당초보다 139억 원(2.0%)이 각각 증가한 규모다. 예산안 심사 첫날인 이날 예결위는 기획조정실, 대변인실, 농축산유통국, 동해안발전본부, 자치행정국, 복지건강국 등 15개 실ㆍ원ㆍ국 소관... [2017.03.27]

지지율 1위 민주당…TK 재선거 지역 판세 바꿀까

각종 여론조사에서 정당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뜻하지 않은 변수에 고민이 깊다. 대선을 앞두고 치르는 4ㆍ12재보궐선거 때문이다. 이번 재보궐선거가 초미니 선거지만 20여일 뒤 치러지는 대선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재보궐 선거구는 전국적으로 30곳.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치러지는 ‘상주ㆍ군위ㆍ의성ㆍ청송’ 국회의원 재선거는 자유한국당의 텃밭이자 보수의 심장부인 대구ㆍ경북(TK)에서 치러진다는 점에서 정치적 ... [2017.03.27]

장미대선 변수는 ‘연대’ 보수진영 합종연횡 주목

‘5ㆍ9 장미대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보수진영의 합종연횡이 빨라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오는 31일, 바른정당은 이보다 앞선 28일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현재 대선구도는 더불어민주당 우위로 기울어진 터라 후보 간 연대에 따라 5자 구도부터 3자 구도, 양자 구도로 치러질 수 있는 상황이다. 최순실 국정농단, 새누리당 분당,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등의 사태를 거치면서 보수진영은 독자노선으로는 대선승리를 기대할 수 없... [2017.03.26]

문재인 “대구공항, 지역거점 공항으로 육성”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가 26일 대구를 찾아 “대구공항 이전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대구시의회에서 연 ‘문재인의 대구ㆍ경북 비전’ 기자회견에서 “대구와 경북 지역사회가 (대구공항 이전을) 합의하면 군공항과 ... [2017.03.26]

유승민, 바른정당 정책토론회 4전 전승

바른정당 유력 대선주자인 유승민(대구 동구을) 의원이 최종 후보 선출에 40%가 반영되는 전국 권역별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제치고 4전 4승을 거뒀다. 바른정당 이종우 선거관리위원장은 26일 “25일 실시한 수도권 정책토론회 결과 유승민 후보가 777명, 남경필 후보가 578명의 국민정책평가단의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은 앞서 호남권(광주), 영남권(부산), 충청권(대전)에 이어 지난 25일 수도권(서울) 토론회를 ... [2017.03.26]

김종인, 오늘 대구 방문…민심 청취로 세 결집 시동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개헌으로 제3지대를 구축하려는 김종인 전 대표가 27일 대구를 찾아 세 결집에 나선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천주교 대구대교구장인 조환길 대주교를 예방한 뒤 오후 2시에는 사단법인 담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대구ㆍ경북의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 전 대표는 최근 대선정국과 관련해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 제3지대 인사들과 접촉하고 있다. 일각에선 유력 대선주자인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집권을 저지하는 ‘비문... [2017.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