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수질개선·IoT 기반 사업 추진”

안철수, 대구공약 발표…물산업 허브 육성 등 제시

2017.04.20

국민의당이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안철수 대선후보의 대구공약을 발표했다.

20일 국민의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안 후보는 대구공약으로 먼저 ‘스마트워터그리드를 통한 물산업 허브 육성’을 제시했다.

세부 추진사항으로 지류하천 생태 복원을 포함한 낙동강 수질 악화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것과 아울러 물산업 육성을 통한 물 자원화와 설비 수출을 도모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IoT(사물인터넷) 기반으로 한 스타트워터그리드 사업 육성 내용도 담겼다.

또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원주, 오송을 연결한 ‘의료산업 트라이앵글 구축’을 공약했다.
복합의료단지서비스 단지 조성과 의료관광객 무비자 입국 확대 등을 통해 의료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안 후보는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 조성’도 약속했다.

대구의 자동차산업은 연관 산업을 포함할 경우 지역 제조업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지역을 21세기형 자동차 생산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에 대한 고용 안정책도 마련한다.

또 ‘SW(소프트웨어) 융합산업 클러스터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과 연계한 SW종합연구 및 산업화 지원,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 지원ㆍ확충을 통한 연구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대구공항 이전과 관련해선 대체지의 조속한 물색 및 이전을 추진하고 공항부지를 SW 융합연구산업단지로 조성한다고 공약했다.

고정일 기자 kji@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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