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공유재산 현장방문

관리계획전 점검 효율 높일 듯 두류워터파크 찾아 현안 청취

2017.07.16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14일 사업비 54억 원을 들여 6개월간의 공사 끝에 이달 8일 개장한 두류 워터파크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운영 및 시설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있다.<br>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14일 사업비 54억 원을 들여 6개월간의 공사 끝에 이달 8일 개장한 두류 워터파크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운영 및 시설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51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4일 시에서 제출한 ‘2017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해 사전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두류워터파크도 방문해 현안업무를 들었다.

이날 방문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대상 지역은 북구 서변동의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기부채납(기타 취득) 예정지와 서구 비산동의 기술창조발전소 건립(건물 취득) 예정지 등 2개소다.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기부채납’은 서부 및 신천 건조고화 시설을 건조 연료화 시설로 바꿔 하수슬러지 처리방법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다.
시에서 총사업비 427억 원 전액을 민간투자로 해 하루 330t의 슬러지 처리가 가능한 2개의 시설을 준공한 후, 건축물과 설비는 기부채납받고 기부채납자에게는 최대 20년의 사용ㆍ수익권을 허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기술창조발전소 건립’은 노후된 염색산업단지 내 생활융합산업과 연계한 지역 전통산업(염색산업)의 첨단화 및 고부가가치화, 친환경 제조업 혁신을 위한 R&D센터, 창업공간 및 창업인큐베이팅 거점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서구 염색공단로 97번지 부지면적 1천799㎡에 총 사업비 120억 원(국비 40, 시비 80)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6천500㎡(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으로 다이텍연구원과 공모에 의해 선정된 기관에 사업 분야별로 위탁운영할 계획이다.

기행위 의원들은 이날 사업비 54억 원을 들여 6개월간의 공사 끝에 이달 8일 개장한 두류 워터파크를 방문해 운영 및 시설 등에 대한 주요현안을 청취했다.

최광교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날 현장 방문은 시민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사업의 타당성이나 시기적 적절성 등 대상 재산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해서 이뤄지게 됐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계획단계에서부터 면밀한 점검으로 대구시 공유재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근 기자 ks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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