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서점 활성화 도울 위원회 개설 추진

임인환 시의원 조례안 대표발의 최재훈 시의원 교육기부 조례 등 251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 앞둬

2017.07.17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7일 내년말까지 696억 원이 투입돼 도심복합스포츠타운으로 조성 예정인 시민운동장 철거 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br> 문복위원들은 이날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있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다.<br>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7일 내년말까지 696억 원이 투입돼 도심복합스포츠타운으로 조성 예정인 시민운동장 철거 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문복위원들은 이날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있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다.


대구 중ㆍ소 서점 활성화를 위한 조례 등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에서 지역 중ㆍ소 서점 활성화를 위해 제정한 ‘대구시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하여 제251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임인환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김규학 의원, 오철환 의원, 이재화 의원 등 4명이 공동발의 했다.

조례안은 지역서점의 경영안정 지원을 통한 성장기반을 조성,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지역서점을 활성화 하는데 필요한 정책을 발굴ㆍ추진하도록 하고 이를 위해 중요 정책사항 등을 심의ㆍ자문하는 지역서점위원회를 두도록 규정하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임인환 의원은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과 인터넷 서점이 등장하면서 우리 지역사회 중ㆍ소 서점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어 서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조례안이 의결되면 지역 중ㆍ소 서점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지역서점 활성화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와 시민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같은 날 교육위원회 최재훈 의원은 ‘대구시교육청 교육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날 발의한 조례안은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기부 활성화 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최재훈 의원은 “교육기부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수준 높고 다양한 교육자원을 확보하고 이를 통한 행복교육 실현 및 공교육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며,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지역의 교육기부 활성화가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지숙 시의원 등 3명은 ‘대구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도시공원 및 어린이 놀이터 등의 장소에 전부 또는 일부를 음주청정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에 주류회사가 주류를 제공ㆍ홍보하는 등의 후원행위를 삼가도록 권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또 절주 및 금주에 관한 조사ㆍ연구를 위해 관련 법인 또는 단체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등도 포함돼 있다.

배지숙 의원은 “조례안이 통과되면 도시공원 등을 음주청정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사회적 분위기를 위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에 동참하는데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승근 기자 ks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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