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동해안 고수온 피해현장 방문

농수산위, 포항 구룡포 둘러봐 양식장 실태 살피고 대책 주문

2017.08.08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나기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최근 폭염에 따른 양식장 어류폐사 등 피해가 발생한 포항 구룡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br> 이들은 관계당국에 피해 복구와 함께 예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br>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나기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최근 폭염에 따른 양식장 어류폐사 등 피해가 발생한 포항 구룡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들은 관계당국에 피해 복구와 함께 예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8일 최근 폭염에 따른 동해안 고수온으로 인해 양식장 어류폐사 등 피해가 발생한 포항 구룡포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피해현황과 대책마련 사항을 점검하고 피해어가를 찾아 격려했다.

이날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동해안발전본부 및 포항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속한 피해복구와 체계적인 예방대책 추진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또 피해가 예상되는 가두리양식장도 직접 둘러보고 양식 어류의 생육실태를 파악했으며 앞으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한 대처방안을 집행부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했다.

나기보 위원장은 “급격한 고수온 현상으로 포항시 일원에서만 벌써 수만 마리의 양식어류가 폐사했으며 앞으로 고수온이 지속될 경우 육상 양식장뿐만 아니라 가두리 양식장으로도 피해가 확산돼 어업인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수온을 낮추고 산소공급을 늘리는 등 피해예방 대책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