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경북도당 간담회…북핵관련 국정운영 등 비판

2017.09.12

바른정당이 정부의 북핵관련 대외 안보관 등 국정운영과 자유한국당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 문제 등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바른정당 경북도당이 12일 대구시당에서 권오을 최고위원 및 지역 당협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오을 최고위원은 “청와대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부결과 관련 야당을 향해 ‘무책임의 극치이자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며 “북핵 미사일 위기에도 대북 및 대외 안보관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허울 좋은 남북 평화 대화를 위한 구걸 외교로 흘러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진보진영에 대항하기 위한 보수 통합 주장에는 과거에 대한 반성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며 오히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과 친박 청산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전 신고리 5ㆍ6호기 공사 재개, 낙동강 오염원 제거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책 촉구도 이어졌다.

김우정 기자 kw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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