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나들목 양방향 진출입 가능해질 듯

조성제 대구시의원, 램프추가 건의 “필요성 적극검토” 긍정답변 받아

2017.09.13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유천 나들목이 양방향 진출입이 가능한 완전한 형태의 나들목으로 건설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조성제 대구시의원이 13일 대구시의회 제252회 임시회에서 현재 건설 중인 유천 나들목은 진출입 램프가 한 쪽 방향만 설치된 반쪽짜리 나들목이라며 4차순환선도로 기능향상을 위해 양방향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램프를 추가로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해 시 집행부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달서구 유천동과 달성군 화원읍 경계에 건설 중인 유천 하이패스 나들목은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에 직접 연결되는 고속도로 본선형 나들목으로, 4차순환선 성천로 화원방면에서 접속해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UP램프와 고속도로에서 달서대로 성서공단 방면으로 진출하는 DOWN램프만 설치하도록 설계돼 있어 광주와 마산지역 방면 진출입을 위해서는 먼 길을 돌아서 이용해야 한다는 불편이 제기돼 왔다.

조성제 의원은 “현장을 여러 차례 확인해 본 결과 현재 유천 나들목 준공 이후에 라도 진출입 램프를 추가로 설치한다면 비용 대비 효용성이 높을 것”이라며 “도로 본연의 기능과 역할이라 할 수 있는 연결과 분산, 최단 시간 내 시내로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하려면 램프 추가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홍성주 건설교통국장은 “도심혼잡도와 이용자 편의성 등 필요성에 대해 적극 검토해 보겠다” 고 말했다.

김승근 기자 ks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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