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당성 논란 ‘대구FC 운영비 증액’ 승인

대구시의회, 추경예산 심사결과 꾸준한 선전 기대하며 원안통과

2017.09.13

지난해 클래식그룹으로 승격한 대구FC의 우수선수 보강에 청신호가 켜졌다.

12, 13일 열린 2017년도 대구시 제1회 및 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결과, 시는 기정예산액 7조858억 원보다 4천590억6천700만 원이 증액된 7조5천448억6천700만 원이 증액됐다.

이 중 일반회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로 정비사업 등의 증감을 반영해 3억 원 증액했으며 특별회계는 상수도에서 연말까지 집행가능 유무를 판단, 물산업클러스터 취정수장 건설공사 10억 원을 감액했다.

또 대구 FC 운영비 23억 원 증액 건은 어려운 시 재정상황으로 지원여부 타당성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지난해 클래식그룹으로 승격한 대구FC의 성장 가능성과 대구시민의 자긍심 회복을 위한 우수선수 보강 등 향후 꾸준한 선전을 기대하면서 원안승인 했다.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1억 원 증액된 3조2천639억 원의 예산규모로 의결했다.

여기엔 대구 8개 특수학교 환경개선사업에 5억7천만 원 편성이 포함돼 특수학교 교육환경의 열악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김승근 기자 ks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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