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환승센터 주차요금·안전관리 개선 촉구”

대구시의회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서 지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일몰제 대응책 필요”

2017.11.14

14일 열린 대구시의회의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주차요금 합리화, 시내버스 서비스 수준 개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일몰제 조속한 해지 등에 관한 지적이 잇따라 나왔다.

이날 감사에서 이경애 위원은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주차요금 합리화와 안전관리 대책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또 시내버스 연차수당 제도를 개선 및 나드리콜 운영방식을 더욱 효율화해 필요한 대상자에게 서비스가 더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정용 위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가 일몰제로 2020년 해지됨에 따라 집행이 어려운 도시계획도로의 조속한 해지와 행정예고 시행을 주문하고 시와 구ㆍ군 간 관리주체가 달라서 발생하는 도로시설물 관리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면서 효율적인 도로관리를 위한 정례적인 회의개최를 제안했다.

박상태 위원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면서 화물자동차 불법주정차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주민불편이 가중되는 만큼 전반적인 실태조사와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주문했다.

박 위원은 특히 택시 불친절 건수가 2015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한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임인환 위원은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혁신안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도시철도역사 출입구와 버스 정류장 간 거리를 최소화해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간 환승률을 제고하고 교통사고 줄이기와 관련해 투입되는 예산이 많은 만큼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통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조재구 위원은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따른 막대한 시민혈세가 투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내버스 서비스 수준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근본적인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차고지 부족으로 불법 주정차가 증가하고 있는 전세버스에 대한 차고지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귀화 위원은 화물자동차의 도심 불법주차 실태를 지적하면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불법 주정차량 견인제도의 재시행 및 시내버스 중앙전용차로 확대, 금호분기점 진출램프 차로확장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김승근 기자 ks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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